오키나와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이라면 이미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에서 이 웅장한 풍경을 한 번쯤 보셨을 겁니다. 오키나와 북부, 세계자연유산 '얀바루' 숲속에 자리 잡은 거대 테마파크 이야기인데요.
바로 지난 2025년 7월 25일 그랜드 오픈 이후, 오키나와 여행의 판도를 완전히 바꿀 정도로 핫플레이스가 된 ‘정글리아(JUNGLIA)’입니다. 오늘은 여행 준비에 바로 써먹을 수 있도록 오키나와 정글리아 입장료, 위치, 가는법까지 완벽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2026년 오키나와 여행, 이곳을 빼놓고 논할 수 없겠죠?
🦖 오키나와 북부의 랜드마크, '정글리아'란?
"Power Vacance!!"
이 강렬한 슬로건이 정글리아의 정체성을 보여줍니다. 단순한 놀이공원이 아니라, 오키나와 본섬 북부의 원시림인 얀바루(Yanbaru) 숲속에서 압도적인 해방감을 느끼는 것이 핵심 컨셉이에요.
- 오픈일: 2025년 7월 25일
- 규모: 약 60헥타르 (도쿄돔 약 26개 크기)
- 위치: 오키나와현 나키진촌 (북부 지역)
도쿄돔 26개 크기의 광활한 부지! 기존 오키나와 여행이 남부나 중부 리조트, 혹은 츄라우미 수족관 정도에 그쳤다면, 이제는 이 거대한 정글을 탐험하러 북부로 올라가는 것이 여행의 필수가 되었습니다.
🎢 여기가 '쥬라기 공원'? 핵심 어트랙션 BEST 3
오픈 후 반년이 지난 지금, 방문객들 사이에서 '리얼(Real)'한 체험으로 극찬받고 있는 어트랙션 3가지를 꼽아봤습니다.
1. 다이노소어 사파리 (DINOSAUR SAFARI)
이곳의 메인 요리입니다. 영화 <쥬라기 공원>처럼 장갑차를 타고 정글을 탐험하는데, 단순히 보는 게 아닙니다. 흉포한 육식 공룡 티라노사우루스(T-Rex)에게 쫓기는 생존 미션이 포함되어 있어요. 일본 현지뿐만 아니라 한국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유니버설 스튜디오(USJ)의 오키나와 실사판이다"라며 입소문이 자자합니다.
2. 호라이즌 벌룬 (HORIZON BALLOON)
스릴을 즐겼다면 힐링도 필요하죠. 열기구를 타고 상공으로 올라가 얀바루의 짙은 녹음과 오키나와의 에메랄드빛 바다를 360도로 조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상공에서 샴페인이나 스파클링 와인을 마시는 인증샷이 SNS에서 정말 핫하답니다. 커플 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아요.
3. 스카이 피닉스 (SKY PHOENIX)
숲의 계곡을 가로지르는 대형 집라인(Zipline)입니다. 새가 되어 정글 위를 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데, 오키나와의 바람을 온몸으로 맞는 상쾌함이 포인트입니다.
이 외에도 오프로드를 달리는 '버기 볼티지'와 숲속 인피니티 풀에서 즐기는 '스파 정글리아'까지, 하루가 모자랄 정도로 알찬 구성을 자랑합니다.
💰 가장 궁금한 '입장료'와 가성비 분석
오픈 초기부터 가격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는데요, 현재 운영 중인 1DAY 패스(원데이 프리패스) 기준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성인 (12세 이상): 8,800엔 (세금 포함)
- 어린이 (4~11세): 5,940엔
- 3세 이하: 무료
💡 휴PD의 분석:
8,800엔이면 한화로 약 8만 원 내외입니다. 도쿄 디즈니랜드나 오사카 USJ의 성수기 요금보다는 저렴하지만, 오키나와 내 다른 관광지(츄라우미 수족관 등)에 비하면 확실히 '프리미엄' 가격대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다녀온 분들은 스파(별도 3,080엔)와 매일 밤 펼쳐지는 쇼 퀄리티를 보면 충분히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평가하고 있어요.
🚗 나하 공항에서 가는 법 (접근성 체크)
정글리아는 오키나와 북부 나키진촌에 위치해 있습니다. 나하 공항에서 거리가 꽤 있는 편이라 이동 계획을 잘 짜셔야 해요.
- 렌터카 이용 시 (추천 ⭐):
- 나하 공항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약 90분(1시간 30분) 소요됩니다.
- 해안 도로 드라이브를 즐기며 가기에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대중교통/셔틀:
- 공항 및 주요 거점에서 고속버스와 셔틀버스가 활발히 운행 중입니다.
- 꿀팁: 공식 제휴 호텔(오리엔탈 호텔 오키나와, 호텔 오리온 모토부 등)에 투숙하면 전용 송영 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훨씬 편리합니다.
📝 휴PD의 총평 및 여행 팁
오픈 이후 일본 현지 커뮤니티와 여행객들의 반응을 보면 "드디어 북부에 제대로 된 즐길 거리가 생겼다", "자연과 엔터테인먼트의 조화가 놀랍다"는 호평이 주를 이룹니다. 특히 츄라우미 수족관이 차로 30분, 코우리 섬이 20분 거리라, 정글리아와 묶어서 '오키나와 북부 1박 2일 코스'가 이제는 오키나와 여행의 '국민 루트'로 자리 잡았습니다.
✅ 마지막 체크 포인트:
- 복장: 숲속이라 모기가 많을 수 있습니다. 얇은 긴팔이나 벌레 기피제는 챙겨가시는 게 좋아요.
- 숙소: 당일치기보다는 북부 리조트에서 1박 하며 밤에 열리는 나이트 페스티벌과 불꽃놀이까지 여유롭게 즐기시는 걸 추천합니다.
2026년,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오키나와를 경험하고 싶다면 '정글리아'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다녀오신 분들의 생생한 후기도 댓글로 남겨주세요!
지금까지 에디터 휴PD였습니다. 다음 일본 소식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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